프랑스 파리 근교 투어 - 모네의정원 옹플뢰르 몽생미셸 당일투어 후기 그리고 추천

-프랑스 파리 근교 투어-

모네의 정원
옹플뢰르
몽생미셸

서유럽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
인천에서 직항으로 가도
약 14시간이라는 긴 비행시간 때문에
자주 갈 수 없기에
한번 갔을 때 최대한 많은 곳을 보고 싶어
신청한 투어 였어요
그래서 프랑스 여행 때
파리에만 머물지 않고
근교 여행을 다니면서
더 다채로운 경험을 했어요.
 
그럼 오늘은 
프랑스의 신비로운 매력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파리 근교 투어인

모네의 정원
옹플뢰르
몽생미셸

원데이 투어에 대해 포스팅 해볼게요
 
>> 투어 신청하러 가기 l<<

[숙소무료샌딩] 몽생미셸+모네의 정원 지베르니+옹플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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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근교 투어 준비물-

편안한 신발,카메라와 충분한 배터리,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여유로운 마음가짐ㅋ

평소 저의 로낭이었던 버킷리스트들 
이날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알차게
파리 근교 투어를 하면서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의 한페이지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모네가 사랑했던 아름다운 정원부터
노르망디의 작은 항구 마을인 옹플뢰르
그리고 유럽여행의 하이라이트로도
손꼽히는 몽생미셸까지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이 가득한
-파리 근교 투어-
 
그냥 단순 관광지처럼 둘러보는 것보다는
역사를 알고가면 더 재밌으니
여러분께서 투어 하시기 전 
간단하게 장소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
 
-이지고 프랑스 모이는 곳-
트로카데로역(trocadero)
2번 출구 Kleber cafe 앞
주소 :
4 Pl. du Trocadéro et du 11 
Novembre, 75016 Paris

Café Kléber · 4 Pl. du Trocadéro et du 11 Novembre, 75116 Paris,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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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가이드분이 단톡방 만들어주시고,
아래와 같이 티켓 구매 안내를 해 주셔요
🌸지베르니 티켓은
아래 링크로  예약하시면 되고요
⏰9시30분으로 예약해 달라고 하시네요
https://claude-monet-giverny.tickeasy.com/en-GB/products

Products

 우리는 봉고차 맨뒤에 탑승 하고
1시간 반을 달리는데,
의자가 너무 딱딱하고 불편했어요 ㅠㅠ
엉덩이 쿠션이 절실했던 의자였어요😭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이 자동차만 그런게 아니라
유럽의 차들이 다 그렇다 하네요;;

앞에 3명, 뒤에 3명,
맨 앞에 가이드랑 1명 이렇게 앉아요
그리고 가는동안 설명을 정말 잘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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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베르니 모네의 정원-
 
표는 미리 사오라고
카카오톡으로 알람이 와서
위의 사이트에서 구매를 완료했고요
 qr 코드를 보여주는 방식이예요.
모네가 사랑한 마을
그리고 빛이 머무는 정원이죠.

그림 그리는 시간 외에는
정원 가꾸기에 몰두했던
모네의 열정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너무 예쁘고 평화로운 곳이었어요.
저희는 먼저 집안으로 들어가
곳곳을 둘러 보았어요

집 내부에는 모내의 생활 흔적과
일본 판화 수집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요.

그의 예술작품과 더불어
예술적 취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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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곳을 둘러본 뒤
모네의 정원에 들어서면
모네의 모든 그림들이 머릿속에 떠오실거예요

그리고 모네가 그린 그림이 
아름다울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알수 있으실 거예요

이런 곳에서 정원을 가꾸고 
그림을 그린 모네는 
정말 행복했을 것 같아요 부럽~🫣
이런 환경이라면 
휼륭한 예술가가 탄생 할 수 밖에 
없었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아름다웠거든요

 규칙적인 프랑스식 정원이 아닌
자유롭고 풍성한 구성으로
다향한 색채의 조화가 정말 아름다워요.

모네가 사랑했던 
연못, 수련, 일본식 다리
그리고 이 곳의 햇살과 그늘까지도
그의 그림 속에 담긴 세계관이 연결되었던
현실 속 장소예요.

정원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생각한 모네는 
우연히 바라본 이 집에 이끌려
이 마을에 정착하면서
그의 삶이 끝날때까지
자신의 손으로 정원과 집을
정성스럽게 가꾸면 살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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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플뢰르-
 
모네의 정원에서
약 1시간 30분을 달려서 도착한 옹플뢰르!
여기에서는 12시에 도착해서
점심을 개별적으로 먹고
2시 30분에 모이는 일정이었어요

옹플뢰르는 노르망디 지역에 위치한
작은 항국 도시로
아름다운 항구 풍경과
예술적인 분위기가 유명한 도시예요.

차에서 내려 일단 다 같이
생트 카트린 성당으로 가서
옹플뢰르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고는
어떤 먹을 것들이 있는지 안내주셨어요

생트 카트린 성당 · Pl. Sainte-Catherine, 14600 Honfleur, 프랑스

그리고 아래 사진은
성당에서 바라본 시계탑인데요.
여기에 공용화장실이 있어요!!!

세느강 하구에 위치하면서
인상주의 화가들이 사랑한 도시.

많은 여행자들이 다시 가고 싶은 마을로
손꼽히는 곳으로
다정한 프랑스 마을 감성이 물씬나는
정말 매력적인 도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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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이어져 있는
옹플뢰르의 좁은 골목길은
파리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조용하면서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곳이죠.

자유 시간을 보내며
쇼핑이나 구경 하려고 나섰는데요
지도를 보면 이렇게 구역이 나뉘어요!
도시가 작기 때문에
2시간이라는 시간동안 다 갈 수 있었어요
지도 사진 참고 하세요!

유럽 전역에서 여행객이 많은 곳이고
예쁘고 감성 넘치는 카페도 많아서
더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도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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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미셸-

마지막은 
파리 근교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몽생미셸 이야기예요
 
몽플뢰르로부터 2시간 40분을 달려서 
도착한 몽생미셸!
와 진짜 의자 쿠션 😵‍💫😵‍💫
저는 엉덩살이 없어 더 힘들더라고요 😭
 
우선 투어 차량에서 내려
팀원들과 식사를 하러 갔어요

와 그런데 진심 맛없어요 ㅠ
단체니 저렴한 집에 왔다고 하니
그냥 조용히 먹었어요
몽생미셜을 보기 위한 기대감을 깔고요

식사를 마친 뒤 
이 셔틀을 타고 몽생미셜로 이동해요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몽생미셸은
매년 수백만의 관광객들이 찾는
세계문화유산이자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독특한 섬인데요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에서
약 1킬로미터 떨어진 암석 섬으로서,
썰물 때는 육지와 연결되고
밀물 때는 바닷물에 잠기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예요.
특히 해 저무는 모습을 바라보면
정말 장관이예요

성당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와
높은 천장은 감탄을 자아내며,
고대 수도승들의
기도와 예배가 이루어졌던
성스러운 공간이 느껴져요.

수도원 외에도 마을을 구경하면서
노르망디의 정취를 느낄 수가 있었어요.

좁은 거리와 전통 프랑스식 초가집,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늘어서 있어서
산책하며 기념품을 구입하거나
현지 음식을 맛보기에 완벽한 장소였어요

섬의 수도원에서의 평화로운 분위기,
탁 트인 풍경,
그리고 새벽이나 일몰 시간의 황홀한 경치는 
어떤 사진으로도 담기 힘든 
감동을 선사해요👍

나의 버킷리스트 몽생미셸
지난 역사 속 그들의 숨결이 느껴졌던
소름끼치게 마술같은곳..
눈물나게 아름다웠던 곳....💕
 
바다위의 수도원이고
성미카엘천사의 계시를 받아
708년 오베르주교가
짓기 시작했다는 몽생미셸
1300년의위엄이 돗보이고
영화 라스트콘서트,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 모든곳의 모티브라 하는 이 곳!
 
사실 너무 먼 거리라
가는길 오는길은( 내가순례자인줄💦) 
무쟈게 험난했지만
프랑스 여행 중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코스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장소이니
꼭 한번은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