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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 한명 없는 태국 한달 살기 명소 "카오락" 소개 본문
여러분 태국 여행하면 방콕, 푸켓, 치앙마이만 떠오르시나요?
오늘은 조금 색다른 태국의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푸켓에서 한 시간 정도만 벗어나면 전혀 다른 분위기의 여행지가 펼쳐지는데요.
바로 태국의 ‘카오락’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한적한 분위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실제로 여행하는 동안 동양인은 거의 보이지 않아,
유럽인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여행지라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럼 카오락이 어떤 곳인지, 어떻게 가는지,
그리고 이곳에서 어떤 매력을 즐길 수 있는지 하나씩 알아볼게요!
[1. 카오락은 어떤 곳?]
카오락은 태국 남부, 푸껫에서 북쪽으로 약 70km 떨어진 해안 지역으로,
행정구역상 팡아 주(Province of Phang Nga)에 속해 있어요.
원래는 작은 어촌 마을이었지만, 지금은 고급 리조트와 자연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휴양지로 자리 잡았죠.
카오락의 가장 큰 매력은 아름다운 해변과 여유로운 분위기인데요.
푸켓이나 파타야처럼 북적이지 않고, 자연 속에서 온전히 힐링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특히 자연 보호구역이 많아서 깨끗한 바다와 울창한 열대 우림이 잘 보존되어 있고,
해변을 따라 멋진 리조트들이 숨은 듯 자리하고 있어요.
카오락 해변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JW 메리어트 카오락 리조트가 있고요,
그 아래 위로 길게 이어지는 아름다운 비치들이 쭈욱 자리 잡고 있어요
카오락 중심가는 높은 빌딩이나 대형 쇼핑몰 없이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이고요
다른 관광지처럼 워킹 스트리트(Walking Street) 같은 곳이 없는
상당히 조용한 곳이었어요.
시내 분위기는 낮에는 그다지 붐비지 않지만 저녁엔 상황이 달라지는 재미있는 곳인데요.
화려하진 않지만, 현지 느낌을 살린 레스토랑과 카페, 마켓 등이 모여
밤이 되면 현지 느낌이 물씬 나고 색다른 야경을 즐길 수도 있어 밤거리 분위기는 꽤 좋았답니다.
저희는 카오락에서 가장 큰 마트에 들러 맥주를 사고,
마트 앞 테이블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캔맥주를 마셨는데요.
옆 테이블의 여행자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말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2. 카오락 가는 방법]
카오락이 있는 팡아 지역에는 국제공항이 없고, 가장 가까운 공항은 푸켓 국제공항이예요.
푸켓 공항까지 한국에서 가는 방법은
직항 (약 6시간 30분)
방콕이나 싱가포르 같은 곳을 거치는 경유편이 있어요
푸켓 공항에 도착해서, 아래로 가면 푸켓, 위로 가면 카오락인데요.
카오락까지 이동시간은 자동차로 1시간 20분정도 소요됩니다
1)택시 – 볼트(Bolt) 앱을 이용해 부르면 편해요 요금은 약 1,500-2,000바트 (한화 약 5~7만 원) 정도예요.
2)미니밴 – Klook 같은 예약 앱에서 미리 예약하면 편해요. 소형차는 약 52,000원, 대형 밴은 약 75,000원 정도.
3)리조트 픽업 서비스 –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픽업 서비스가 있지만 요금이 더 비싼 편이에요.
4)렌터카 – 자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차량을 렌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저희는 푸켓 공항에서 렌트카를 이용했는데요, 저희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출발했는데 풀보험 포함 작은 차량(도요타 시에타) 기준으로 1일 900바트 (약 40,000원) 정도에 예약했어요.예약할때 가격비교 사이트 그리고 허츠,드라이브 카 렌탈을 비교했는데, 풀보험 기준으로 가격은 비슷한 수준이었고 드라이브 카 렌탈이 자동차 키 분실을 제외한 타이어 펑크까지 모두 포함되는 풀보험인데다 추가 요금없이 반납을 다른지역에 해도 된다고 하여 드라이브 카 렌탈에서 예약했어요 렌터카를 인수 받을때는 국제면허증 여권 그리고 디파짓을 결제할 카드가 필요한데요 이 카드는 예약자의 이름으로 된 국제 브랜드카드, 예약당시 결제했던 카드를 준비해 가시면 되세요
그런데 차를 받아보니 좀 연식이 있는 차를 받게 되어
핸드폰을 충전 할때 시거잭을 이용해야 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어 처음엔 실망했는데요
그것 빼고 다른 불편한 점은 없어서 만족하고 이용했어요
푸켓 공항에서 카오락으로 가는 길은 역시 잘 닦여진 태국도로라 별 어려운이 없었고요
다만 카오락 가까이에 가면 우리나라 강원도 미시령처럼 구불구불한 산길을 지나는데,
여기도 한국에서 운전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면 무난하게 갈 수 있는 곳이었어요
그리고 이런 산길을 지나고 나면 아름다운 카오락 해안이 펼쳐지기 시작해요.
[3. 카오락의 해변]
카오락에는 여러 개의 아름다운 해변이 이어져 있어요.
해변이 워낙 길고 넓다 보니, 구역별로 이름이 다 다르게 불리는데요.
하지만 이 모든 해변을 통틀어 ‘카오락 비치(Khao Lak Beach)’라고 부릅니다.
낭통 비치 (Nang Thong Beach)
낭통 비치는 카오락을 대표하는 해변 중 하나예요.
이곳의 상징은 바로 해변 가까이에 자리한 등대인데요.
썰물 때는 등대까지 걸어갈 수도 있고, 멋진 포토존도 많아서 사진 찍기에도 딱 좋죠.
무엇보다 카오락 중심가와 가까워서 리조트들이 많이 모여 있고요.
저도 이 해변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특히 이곳에서 본 선셋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방니앙 비치 (Bang Niang Beach)
낭통 비치보다 조금 북쪽에 위치한 방니앙 비치는
부드러운 모래사장이 펼쳐진, 한적한 분위기의 해변이에요.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여기서 만난 Chicken House Restaurant Bar & Massage 카페도 정말 좋았는데요.
리조트나 시설이 거의 없어, 마치 나만을 위해 준비된 듯한 조용한 해변에서 힐링할 수 있었어요.
쿡칵 해변 (Khuk Khak Beach)
카오락 해변의 중앙에 위치한 쿡칵 비치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JW 메리어트 카오락 리조트 & 스파가 자리한 곳이에요.
이 호텔은 중심가와 멀찍이 떨어져 있어서 더욱 프라이빗한 느낌이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있는 리조트죠.
참고로, JW 메리어트 카오락 리조트 내 레스토랑은 숙박객이 아니어도 이용 가능하니
여행 중에 한 번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코코넛 비치 (Coconut Beach)
코코넛 비치는 **화이트 샌드 비치(White Sand Beach)**와 연결된 해변인데요.
이름처럼 코코넛 나무가 많아서 이렇게 불리고요.
모래가 아주 곱고, 주변에 큰 리조트가 없어 한적한 로컬 해변 느낌 이 강했어요.
조용히 쉬면서 바다를 감상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메모리즈 비치 바 (Memories Beach Bar) – 서핑 명소
현지인이 추천한 카오락 최고의 일몰 명소, 바로 메모리즈 비치 바인데요.
이곳은 특히 서핑을 배우기에 좋은 장소로도 유명해요.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고, 초보자들도 도전해 볼 수 있는 곳이죠.
해가 지고 밤이 되면 작은 불 쇼도 열려서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해변입니다.
Pak Weep Beach
Pak Weep Beach는 카오락에서도 한적하고 조용한 해변 중 하나예요.
Rock Bar라는 이름으로 지도에서 찾아 간 곳이고 이곳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건 바로 이 바위인데요.
특이한 모양의 바위가 해변에 자리 잡고 있어서 멋진 포인트가 되어 주더라고요
이 바위 뒤쪽으로는 **코코넛 비치(Coconut Beach)**가 이어집니다
나머지 Pak Weep Beach 는 넓고 부드러운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걷기에도 좋고, 바다에 들어가기도 아주 편안한 자연 그대로의 로컬 느낌 해변이었어요.
천혜의 자연환경이라 지나다 보면 아기 도마뱀(Varanus lizard)**도 볼 수 있고요😊
이렇게 오늘은 카오락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내용은 아래의 유튜브 영상으로 더 자세히 만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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